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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다]

[맛집이다#45] 조이아인비토(포천 고모리 카페)

by 보통인생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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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인생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포천 고모리 카페 조이아인비토 입니다.

포천 고모리에는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비가오는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한잔 하러 나서면서 발견한 곳이 바로 조이아 인비토 랍니다.

조이아 인비토는 고모저수지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카페 간판이 작아 지나칠수 있다는점 꼭 주의해주세요!!(바로옆에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는 빚다(만두가게) 간판을 보고 들어오시면 된답니다.)

가게 바로앞에 주차장과 잔디밭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엔 아이나 강아지와 함께 방문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가와서 실내에서 비오는 모습을 보며 커피를 마셨는데 이것도 또 좋더라구요.(참고로 비가오는 날엔 커피 15%할인 이벤트도 있답니다!)

실내는 딱 적당한 크기인데요. 테이블 6개정도 되는 아담한 실내공간이랍니다. 야외 잔디밭이 훨씬 크더라구요. 오픈을 정확히 언제한지 모르겠지만 실내는 정말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깔끔해서 비젖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기가 죄송할 정도였답니다 ㅜㅜ

메뉴는 다양한 커피종류와 에이드 종류까지 있는데요. 찾아오기 전 검색했을때 빵이 맛있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소금빵 하나와 까눌레, 아메리카노, 라떼를 시켰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있고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바디감이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라떼는 조금 밍밍한? 맛이라 살짝 아쉽더라구요.(개인적으론 라떼는 바디감이 느껴지는걸 선호해서..)

소금빵과 까눌레는 역시나 너무 맛있더라구요. 많이 쓰이는 재료들을 전부 프랑스산 좋은 재료들로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요즘은 프렌차이즈 카페도 너무 많고, 특히 저렴한 카페들이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여유롭게 커피를 즐긴다기 보단 음료를 마시는 느낌으로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작은 소망이 나중에 작은 개인카페를 차리는것인데 오늘 방문했던 조이아인비토 카페가 딱 제가 그리던 카페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되네요.(물론 규모는 아니지만요!!)

오랜만에 커피한잔 하며 빗소리도 듣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포천 고모리 카페 조이아 인비토!!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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