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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자]

[놀러가자#4] 바다가쓴시 펜션(태안 애견동반펜션)

by 보통인생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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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인생입니다.

오늘은 충남 태안에 있는 애견동반펜션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바로~~!!?? 바다가쓴시 입니다.

이곳은 겨울이 오기전 오랜만에 놀러갔던 곳인데요. 어디 자유롭게 놀러가는게 어려운 요즘이라 고민의 고민끝에 한적한 애견동반 펜션을 찾다가 발견했답니다.(저흰 매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2년째 못갔어요 ㅜㅜ)

여행지를 고를때 고려했던 부분은

1. 바닷가

2. 애견동반펜션

3. 사람이 별로없는 평일

이렇게 3가지 부분이 전부 충족되는 곳을 찾다가 태안 바다가쓴시 펜션을 선택했답니다.

편션을 찾아가기 위해 골목길을 지나요.

2시간여를 달려간 펜션은 생각보다 찾아가기 쉽지 않았어요. 거의다 도착했을때 큰 도로변이 아니라 마을 골목길을 지나야 했는데 길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지 않은 좁은 길이라 운전대를 꼭 잡고 집중해서 운전했답니다.

경치가 너무 좋은 펜션외관

펜션에 도착을 하고 입구로 들어선 순간!!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넓~~은 잔디받과 그 앞에 펼쳐진 바닷가. 그리고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석양... 펜션을 검색하면서 바다가쓴시 펜션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풍경이었는데요. 사진으로 절대 담을 수 없는 경치가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답니다.

머물렀던 셀리온(1층)

애견동반 펜션이고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해서 시설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는데요. 막상 도착을 해서 보니 시설을 조금 오래된 느낌을 주지만 침구류나 기타 내부 시설들은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여느 애견동반 펜션 중 침구류에 애견 털이 많이 붙어 있거나 시설관리가 잘 안되서 아쉬운이 많았는데 그부분에서도 만족스러 웠답니다.

바다가쓴시 석양풍경

대충 짐정리를 끝내고 석양을 보기위에 밖으로 나왔는데요. 정원 구석에 바닷가로 내려갈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바로 내려가 봤어요.(계단경사가 심해서 조심히 내려가야 해요.)

먹구름이 껴있었지만 석양을 다 가릴수 없었는지 너무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 있었어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ㅜㅜ

바다가쓴시 저녁만찬

역시 여행의 묘미는 저녁 바베큐겠죠??

펜션에 가기전에 장을 미리봤는데요.(펜션근처에는 마트가 없어서 미리 먹을 것을 충분히 사가야 해요. 소소한 간식정도는 펜션 매점에서 구매할수 있답니다.)역시 펜션에선 고기죠!! 그리고 서해안에 갔으니 조개구이도 같이 구매 했답니다.(조금 아쉬운점은 화로크기보다 불을 좀 작게 주세요. 더 달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쉬운데로 그냥 먹었답니다.)


바다가쓴시 펜션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 펜션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해요!!(특히, 애견동반펜션 이라는 점 Good~~!!)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볼수 있는 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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